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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분리증이란 무엇인가요?

작성일
2021-04-09
첨부파일

 

정동병원 척추 클리닉

"척추 분리증" 

 



 

 

 

 

척추 분리증이란?


 

 

척추 뼈는

전주(앞 기둥)과 중주(중간 기둥),

후주(뒤 기둥)로 구별됩니다.

여기서 중주와 후주를 이어주는

좁은 구간을 협부라고 하는데,

이 부근에 결손이 발생하여

기둥이 서로 분리되는 질환을

‘척추 분리증’ 이라고 합니다.

 

보통 허리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외부 충격이 잦은 운동선수,

택배기사 등에게 자주 발병합니다.

그러나 환자의 90% 이상이

선천적인 협부 결합을 갖고 있습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

분리된 척추 뼈가 앞으로 빠지는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발전되어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X-ray 판독으로도 질환이 잘 나타나지 않아

허리 디스크로 오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척추 분리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척추 분리증 증상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허리와 엉덩이 쪽에서

서서히 요통이 나타납니다.

허리 사용 시 통증이 심해지다가

휴식을 취하면 나아집니다. 

 

척추 분리증

비수술적 치료법은?


 

척추 분리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분리된 척추 뼈가 앞이나 뒤로 가지 못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과격한 운동이나 활동을 중단하고,

약물 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며

뼈가 이동하지 않도록

허리 근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뼈가 앞이나 뒤로 이동하여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발전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상태를 지켜보며 관리해야 합니다.

 

척추 분리증

수술적 치료법은?


 

척추 분리증 자체로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다만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발전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