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정 받은 무릎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 도입!

병원소개

칼럼으로 알아보는 질환! -퇴행성 관절염, 반월상 연골 파열, 고관절염 편-

작성일
2024-03-25
첨부파일

칼럼으로 알아보는 질환!

-퇴행성 관절염, 반월상 연골 파열, 고관절염 편-

 

 

 

퇴행성 관절염, 인공관절 수술은 늦을수록 좋다

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적신호를 보내는 곳, 바로 무릎이다.

하지만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하더라도 관리만 잘한다면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외부 충격, 노화 등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인공관절 수술 등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 진단해 관리한다면 비수술적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한다. 운동치료를 통해 무릎 근력을 키우고, 체중을 감소시켜 무릎 관절의 손상도를

줄이기도 한다. 또한, 경우에 따라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 연골 주사 등 주사치료도 받을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치료를 시작한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경골근위부 절골술과 인공관절 수술을 제외한 거의 모든 수술은

관절내시경으로 진행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관절내시경으로 진행되는 수술적 치료는 카티스템, 미세천공술, 자가골연골이식술 등이 있다.

카티스템은 1회의 치료만으로도 연골 재생 효과를 볼 수 있는 줄기 세포 치료제이다.

재생 능력이 떨어지는 50대 이상에게도 추천할만한 치료법이다.

미세천공술은 손상된 연골을 제거한 후 미세한 구멍을 뚫어

출혈을 유도해 자가 연골 재생을 활성화시키는 연골 재생 치료법으로

수술 후 통증의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자가골연골이식술은 손상된 연골 대신 건강한 연골을 일부 채취해 이식해주는 치료법이다.

하지만 이런 치료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인공관절 수술 외에 다른 치료법이 없을 때는

마지막 방법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요즘은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도 자신의 관절과 비슷한 정도로 회복이 가능할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다.

다만, 자신의 관절보다 더 좋은 것은 없기 때문에 다른 방법이 없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만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인공관절 수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꼭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하는지 검토하고, 통증 및 일상생활의 불편함 정도를 살펴야 한다.

또한, 사전 검사를 통해 수술 후 손상 부위가 얼마나 회복될 수 있을지 예상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성별이나 나이, 생활 습관, 직업 등을 고려해 인공관절을 사용하고, 관절 형태나 위치, 각도 등을 파악해

이전 관절과 가장 유사한 형태와 위치, 각도로 인공관절을 치환해야 이질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아무튼 인공관절 수술은 피부 절개 후 인대와 힘줄 등을 절개해

손상된 연골에 접근해야 하는 매우 어렵고 큰 수술이다.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고, 주변 인대와 힘줄의 절개까지 최소화해 손상된 연골에 접근할 수 있을 때

수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반월상 연골 파열은 빨리 치료해야

관절염과 함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무릎 질환이 바로 반월상 연골 파열이다.

반복적인 무릎 사용이나 강한 외부 충격 시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돼 파열되는데,

이를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라고 한다.

주로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젊은 층에서 많이 발병하지만

퇴행성 변화를 겪는 고령 환자, 무릎 사용이 잦은 주부의 발병도 높은 편이다.

파열 위치와 양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전문의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반월상 연골 파열이 발병하면 무릎이 전체적으로 아픈 관절염과는 달리 무릎 양 옆의 통증이 심하다.

이것이 무릎 관절염과 반월상 연골 파열의 대표적인 차이점이다.

또한, 무릎을 구부리거나 똑바로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것도 반월상 연골 파열 증상이다.

뛰거나 점프하기가 힘들고, 쪼그려 앉기가 되지 않거나 되더라도 매우 아프다.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불안정한 느낌이 들며, 심한 경우 주저앉기도 한다.

반월상 연골 파열이 발병하면 그 증상이 무릎 관절염과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반월상 연골 파열 발병 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먼저다.

그러나 연골은 재생 인자가 풍부한 혈액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피부나 장기와 달리 자연 치유를 기대하기 어렵고,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큰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파열 정도가 크고 일상생활에 영향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권장한다.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환자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이제는 관절 내시경 수술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무릎 관절 내시경 수술은 5mm 이하의 최소 절개 후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관을 관절 속에 삽입해

송출되는 화면을 직접 보며 치료하는 수술법이다.

모든 질환에 해당되겠지만 반월상 연골 파열은 방치하면 안 되는 질환이다.

찢어진 연골 조각이 관절 연골을 손상시켜 심한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할 수도 있기 때문에다.

따라서 무릎과 관련된 불편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


 

척추질환 오인 쉬운 고관절염 치료는 원인 파악이 첫 걸음

보통 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 부위를 생각하기 쉽지만 고관절에도 관절염이 발병할 수 있다.

고관절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관절염이 고관절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하지만 고관절염은 일반적인 관절염과 다르게 발생 원인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고관절염이 발병하면 골반 아래쪽에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흔히 요통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통증이 점점 퍼져 엉덩이, 허벅지 안쪽, 사타구니까지 아플 수 있다.

고관절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시행할 수 있다.

일반적인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는 주사치료와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해

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면서 통증 관리를 시행한다.

고관절 충돌 증후군은 진행되면서 고관절 관절염을 발생시킨다고 한다.

고관절염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경우는 드물지만

관절의 손상이 너무 크거나 괴사의 진행이 심한 경우 손상된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한다.

이 경우는 대부분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다.

고관절 충돌 증후군의 경우는 초기에 주사나 약물치료로 호전을 보인다.

하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관절경을 통한 충돌 부위의 절제술

또는 관절와순 합술 등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한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동작구 대표 관절/척추 병원(2004년 개원)

정동병원 김창우 병원장님 진료를 원하신다면

온라인 예약이 접수되면 상담원이 고객님께 연락하여 상담 후 진료 예약을 확정합니다.

​온라인 예약은 당일 환자 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각 클리닉의 점심시간은 13시~14시까지입니다. 참고하셔서 진료 예약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진료 예약이 완료되면 휴대폰으로 예약 확정 메시지를 전송해 드립니다.

관절염 전용 예약 전화

1588-1764

정동병원 오시는 길

서울특별시 동작구 양녕로 283 정동병원

버스 이용 시

상도터널상도동, 중대후문입구 하차

​간선 : 501, 506, 750A, 750B, 752 마을 : 동작01, 동작08, 동작10, 동작21

승용차 이용 시

상도터널 위에서 유턴

지하철 이용 시

7호선 상도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