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병원

안녕하세요. 정동병원입니다.

김창우 병원장님의
'퇴행성 관절염' 칼럼이
이투데이에 보도됐는데요!

퇴행성 관절염이란 무엇인지,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인공관절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할까

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적신호를 보내는 곳,
바로 무릎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외부 충격, 노화 등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가장 쉽게 발병하는 관절염으로
많은 이들이 겪는 질환인 만큼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다.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인공관절 수술 등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 진단해 관리한다면
비수술적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치료를 시작한다면
수술이 필요 할 수 있다.
하지만 경골근위부 절골술과
인공관절 수술을
제외한 거의 모든 수술은
관절내시경으로 진행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김창우 정동병원 병원장은
“요즘은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도
자신의 관절과 비슷한 정도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자신의
관절보다 좋은 것은 없기 때문에
다른 방법이 없을 때만
신중하게 수술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공관절 수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김창우 병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은 피부 절개 후
인대와 힘줄 등을 절개해 손상된
연골에 접근해야 하는
매우 어렵고 큰 수술이다”라며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고,
주변 인대와
힘줄의 절개까지 최소화해
손상된 연골에 접근할 수 있을 때
수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