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호 'Veteran' 잡지에 김창우 병원장님 칼럼 소개!

관절클리닉

베이커낭종이란?

무릎 뒤쪽에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 과도하게 분비된 점액으로 인해 점액낭이 가득 차 혹처럼 부어 오르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무릎 관절 뒤쪽의 움푹 들어간 부근을 슬와(또는 오금)이라고 부르는데 이 부위에 낭종이 발생했다고 하여 ‘슬와낭종’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는 베이커낭종 또는 베이커씨낭종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의 모든 관절에는 점액낭(활액낭)이 존재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점액(활액)이 분비됩니다. 평소에는 관절의 손상을 줄이고 활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지만, 간혹 이 점액(활액)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낭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무릎 관절 외에도 손가락 관절, 손목 관절, 발목 관절 등 관절이 있는 거의 모든 곳에서는 낭종이 발생합니다. 낭종은 관절의 손상이나 관절염, 원인 모를 이유 등으로 발생하며, 큰 위해를 가하지는 않지만 크기가 커져 신경이나 근육을 압박해 통증이 생기면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베이커낭종은 X-ray 검사로는 잘 나타나지 않아 정상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문진으로 베이커낭종이 의심될 경우 MRI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베이커낭종 증상

  • 무릎 뒤쪽이 부어 오르거나 뻣뻣해진 느낌이 난다.

  • 무릎 뒤쪽에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나고, 뭔가 꽉 들어 차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 무릎을 구부리거나 폈을 때 무릎 뒤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 초기에는 무릎 뒤쪽에 큰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지만 나중에는 혹이 만져진다.

  • 무릎 사용에 따라 낭종의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한다.

  • 증상이 심해질 때는 걷기가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베이커낭종 치료법

비수술적 치료

낭종은 그 크기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크거나, 통증의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은 아닙니다. 또 간혹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 증상이나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통증 관리를 받으며 상태를 지켜보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통증 관리 외에 비수술(보존적) 치료법으로는 주사기를 활용해 낭종의 점액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재발되곤 합니다.

수술적 치료

낭종의 크기가 크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나타난다면 수술적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낭종 안에 발생한 활액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낭종이 발생하는 근원을 찾아 제거하는 수술법으로, 관절내시경수술을 통해 진행됩니다.

정동병원
관절내시경 수술은?

5mm 이하의 최소절개 후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관을 관절 속에 삽입하여 송출되는 화면을 직접 보며 치료하는 수술법입니다.
병변 부위가 공기에 노출되지 않아 감염 또는 합병증 발생 위험이 극히 낮습니다. 수술 시간이 매우 짧고 간단하여 일상 복귀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정동병원은 관절내시경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수술 후 흉터와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 5mm 이하의 최소절개로 피부 절개가 크지 않아 수술 후 회복이 빠름
  • 송출되는 화면을 보며 기구를 삽입해 세밀한 치료 가능
  • 수술 시간이 짧고 매우 안전
  • 관절 질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이 직접 수술

정동병원은
1,000여건 이상의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시행합니다.

통증 없이 최대한 빠른 일상 복귀를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